[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베어스데이'를 실시한다.
2004년부터 매달 마지막 일요일 홈경기에 진행하는 '베어스데이'는 가족팬을 겨냥한 고객 세분화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경기 시작 1시간30분 전, 야구장 중앙문 옆 사인회장에서는 내야수 최주환, 투수 박치국의 사인회가 열린다. 20일 오후 3시까지 신청해야 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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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오후 1시부터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1루 응원단상에서 진행된다. 또한, 가족팬 4팀을 대상으로 응원단상 오락게임을 실시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과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 팬은 오후 1시 35분부터 ‘그라운드 캐치볼’을 할 수 있다. 운동화,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해야 한다.
베어스데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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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