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류현진 중계는 17일 오전 11시 10분부터 MBC와 MBC SPORTS+, DAUM 및 카카오, 아프리카TV와 MLB Korea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류현진 중계가 MBC와 MBC SPORTS+, DAUM 및 카카오, 아프리카TV와 MLB Korea로 라이브 방영 중이다. 류현진은 3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18시즌 MLB 원정경기 3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대타 맷 시저를 맞아 풀카운트 승부 끝에 91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 삼진을 뺏었다.
번째 타자 호세 피렐라와의 승부에서도 류현진은 풀카운트에서 몸쪽 꽉 찬 패스트볼로 경기 첫 루킹 삼진을 잡았다.
류현진은 프레디 갈비스도 2구 만에 뜬공을 유도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말 류현진 무실점은 의미가 컸다. 3회초 LA다저스가 실책 2개와 3연속 안타, 3점 홈런으로 대랑 득점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투수 로비 얼린은 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4자책)으로 무너져 강판당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