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다음 등판 상대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샌디에이고 원정 때 로테이션을 순서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다저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샌디에이고 원정 3연전에서 류현진, 알렉스 우드, 마에다 켄타를 선발로 낸다. 류현진은 17일 오전 11시 10분 열리는 시리즈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시즌 세번째 선발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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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7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57(42이닝 12자책)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등판은 지난해 8월 13일이었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승패없이 물러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