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허윤자가 은퇴한다.
허윤자는 선일여고 졸업 후 여자프로농구 출범 첫 해였던 1998년 부천 신세계에 입단하여 2018년까지 20년동안 WKBL의 역사를 함께한 장본인이다. 20시즌동안 정규경기 기준 총 502경기를 출전했다. 502경기 출전은 WKBL 출전기록으로 역대 4번째 기록이다. 근성있고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2004년 겨울리그 모범선수상, 2009년 기량발전상, 2011년 우수후보선수상을 수상했다.
↑ 용인 삼성생명 허윤자가 현역에서 은퇴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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