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오클랜드전에서 8K로 반등에 성공,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의 화려한 부활과 함께 아내 배지현에게도 관심이 집중됩니다.
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등판, 6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 하나씩만 내주고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마쳤습니다.
아내 배지현은 경기장에서 류현진의 경기를 지켜보며 기뻐하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모 야구 해설위원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후 사랑을 키우던 두 사람은 류현진의 어깨 수술 이후 재활하는 과정에서 더욱 사랑을 두터이 했습니다. 배지현이 류
이후 류현진은 배지현에게 "미국에 혼자 있어 많이 외롭다. 함께 있으면 좋겠다"며 청혼,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편 배지현은 지난 2014년 1월까지 SBS스포츠 채널에서 ‘베이스볼S’ 등을 진행, 현재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해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