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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중계는 11일 오전 11시 10분부터 MBC와 MBC SPORTS+ 그리고 DAUM 및 카카오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류현진 중계를 MBC와 MBC SPORTS+ 그리고 DAUM 및 카카오가 생방송 중이다.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은 4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주고 있다.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18시즌 MLB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임한 류현진은 3회에 이어 4회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4회 류현진 투구는 14개가 전부다. 첫 두 타자 맷 채프먼, 제드 로우리를 맞아서는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범타로 막았다.
92마일 빠른 볼로 채프먼의 2루수 뜬공을 유도한 류현진은 라우리에게는 82마일 체인지업을 던져 3루
류현진은 앞선 대결에서 삼진을 뺏은 크리스 데이비스와의 승부에서도 커터로 헛스윙을 유도한 데 이어 볼카운트 2-2에서 완벽히 제구된 커터로 다시 삼진을 잡았다. 경기 6번째 탈삼진이다.
1회 크리스 테일러와 코리 시거가 홈런을 친 LA다저스는 4회 초까지 2-0으로 앞서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