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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당시 이정수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이정수는 오는 11일부터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2년 만에 대표팀에 재입성을 노리는 셈이다.
이정수는 곽윤기(고양시청)와 더불어 대표팀 막내로 출전했던 밴쿠버 대회에서 1000m·1500m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단숨에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로 떠올랐다.
하지만 2014 소치올림픽을 앞둔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고, 평창올림픽을 앞둔 지난해 대표 선
이정수는 선수로 서지 못했지만 평창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대신 활약했다.
이정수는 올해로 서른이다. 이번 선발 번에는 2003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부터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최대 14살 어린 선수들과 경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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