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오는 10일(화) 오후 7시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7-18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챔피언결정전 2차전 원주DB(홈)-서울SK(원정)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매치 36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매치는 남자프로농구 1경기의 전반(1+2쿼터)득점대와 최종(연장전 포함)득점대를 모두 맞히는 스포츠토토의 최고 인기 게임 중 하나이다. 전반(1+2쿼터)득점 항목은 34점 이하, 35~39점, 40~44점, 45~49점, 50~54점, 55점 이상으로 구성되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으로 구성된다.
1차전 승리로 71.4% 확률 가져간 원주DB, 안방의 이점 감안한 분석 필요
↑ 사진=MK스포츠 DB |
원주DB와 서울SK가 DB의 홈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KBL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갖는다. 지난 8일 펼쳐진 1차전에서는 93-90으로 DB가 승리했다. 양팀은 4쿼터 내내 뜨거운 승부를 펼쳤으나, SK의 화이트가 마지막 공격에서 득점에 실패하며 DB에게 승리를 안겨주고 말았다.
결국, 1차전을 승리한 DB는 71.4%에 달하는 역대 챔피언결정전 우승 확률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DB는 이번 경기 역시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만큼,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한편, KBL 챔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