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포수 김사훈이 브룩스 레일리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팀간 3차전을 앞두고 “선발 포수는 김사훈이 나간다. 아무래도 호흡을 오래 맞췄기에 김사훈이 나간다”며 “오늘도 3루수는 김동한이 나간다. 어제(7일) 지명 타자로 휴식을 취한 손아섭은 우익수로 출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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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김사훈. 사진=MK스포츠 DB |
중견수로 출장했던 전준우를 좌익수로 옮겼고, 우익수로 출전했던 민병헌이 중견수를 담당한다. 좌익수를 봤었던 김문호가 지명타자로 나선다.
한편 6일 신정락이 던진 공에 왼쪽 팔뚝을 맞은 한동희는 이날도 벤치에서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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