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SK와이번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 테마를 '와이번스, 꽃길만 걷자'로 설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6일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여성팬들을 위해서 준비된 시즌 첫 ‘레이디스 데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경기전에는 공식 어플리케이션 플레이위드를 통해서 선정된 40명의 여성팬에게 SK와이번스 선수가 직접 시원한 음료를 만들어 제공하고 포토타임을 가지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그라운드에서는 여성팬들이 참여하는 '스트라이크를 던져라!' 게임이 진행되며, 이 게임에서 우승한 여성팬이 이날 경기의 시구를 맡게 된다. 경기 종료 후 1루 응원단상에서 펼쳐지는 ‘불금파티’에는 기존 응원단 외에도 레드몬스터 멤버들이 관중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1번, 3번, 7번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는 선착순 1천명의 여성 관중에게는 이마트 헬스&뷰티 스토어 ‘Boots’가 제공하는 에코백과 클렌징 티슈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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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가 주말 3연전서 "꽃길만 걷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또한 경기 중에는 플레이위드 현장 사진 이벤트를 통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팬을 선정하여 신규 출시된 벚꽃 유니폼을 증정하며, 마스코트 아테나가 관중들에게 꽃을 나눠주며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와이번스, 꽃길만 걷자’ 테마의 영상과 함께 시즌 첫 불꽃축제를 실시한다.
이날 시구는 V리그에서 감격의 첫 우승을 달성한 대한항공 점보스의 박기원 감독과 MVP로 선정된 주장 한선수 선수가 시구와 시타를 맡아, 같은 인천을 연고로 하는 SK와이번스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8일에는 시즌 첫 패밀리데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패밀리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