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LG 외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34)가 KBO리그서 첫 손맛을 봤다.
가르시아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 4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 때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투수 유희관의 120km 체인지업을 공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가르시아의 올 시즌 1호 홈런. 가르시아는 앞서 1회초 첫 번째 타석 때도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 LG 가르시아(사진)가 KBO리그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