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부상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귀국했던 두산 베어스 투수 김명신이 3일 수술을 마쳤다.
두산 측은 “김명신이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팔꿈치 오른쪽 내측인대 재건술을 받고 입원했다. 복귀시점은 상태를 파악 후 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두산 마운드에서 알토란 역할을 맡은 영건 김명신은 올 시즌 호주 스프링캠프 도중인 지난 2월15일 부상으로 조기 귀국했다. 그동안 재활을 진행하다 최근 수술을 결정하고 끝 마쳤다.
↑ 두산 김명신(사진)이 3일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