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팀 해체와 위탁 운영을 앞둔 여자 프로농구 KDB생명이 농구단을 이끌 감독을 공개 채용한다.
해체를 앞둔 KDB생명. 일단 2018-19시즌은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에서 위탁 운영하기로 정해졌는데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홈페이지를 통한 감독 공모를 발표했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화)부터 9일(월)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1명이다.
지원 자격은 감독 또는 코치 경력 1년 이상이며 WKBL 규정에 의거,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자는 이력서와 함께 농구단 운영계획서, 지도 관련 증명서와 자격증을 제출하여야 한다. 서류 제출은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이메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계약 기간 및 급여는 최종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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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해체와 위탁경영 수순을 앞둔 KDB생명이 새 감독을 모집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