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6)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7-4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첫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한 오승환은 두번째 타자는 우익수 뜬 공으로 처리했다.
세번째 타자에게는 안타를 허용했으나 네번째 타자는 외야 뜬공으로 처리해 경기를 끝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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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onto Blue Jays relief pitcher Seung-hwan Oh throwa against the New York Yankees during eighth-inning baseball game action in Toronto, Thursday, March 29, 2018. (Frank Gunn/The Canadian Press via 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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