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처음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
추신수는 2일 오전 4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텍사스는 이날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조이 갈로(1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노마 마자라(우익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라이언 루아(좌익수) 주릭슨 프로파(3루수) 드루 로빈슨(중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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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추신수는 앞선 3경기 타율 0.364(11타수 4안타) 2루타 1개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휴식 차원의 선발 제외로 해석된다.
이날 휴스턴은 게릿 콜, 텍사스는 마이크 마이너를 선발 예고했다. 두 선수 모두 이 팀에서 치르는 첫 등판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