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TFC 이성호의 연패 탈출 도전이 무위로 돌아갔다.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는 31일 TFC 드림5가 열린다. ‘드림’은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TFC의 2부리그에 해당하는 대회 브랜드다.
이성호는 TFC 드림5 제6경기(플라이급·-57㎏)에 임하였으나 무라타 준야(일본)에게 1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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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C 드림5 제6경기 이성호-무라타는 무라타의 TKO승으로 끝났다. |
TFC 드림5 제6경기 도중 이성호는 팔꿈치를 다쳤다. 현장 의료진은 경기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성호의 부상은 무라타 준야의 반칙과는 무관했기에 이성호의 패배 및 무라타의 승리로 결정됐다.
아마추어
무라타 준야는 ‘파이팅 넥서스’라는 일본 단체의 2017년 아마추어 밴텀급 토너먼트 우승자다. 프로 입문 후에는 플라이급으로 내려왔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