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스-신시내티 레즈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18시즌 개막전이 비 예보로 하루 연기됐다.
신시내티 구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홈 구장인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워싱턴과 2018시즌 개막경기를 비 예보 때문에 하루 뒤에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신시내티 지역에 경기 당일 내내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30일 일제히 2018시즌 개막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시내티와 워싱턴은 하루 늦은 31일 오전 5시 10분 같은 장소에서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
이날은 두 팀의 휴식일이었던 터라 이후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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