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4월 8일 오후2시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공식 출범식 행사를 진행한다.
3월23일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불우한 환아를 위한 성금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단업무를 시작한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4월8일 공식출범식도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로 준비중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엘리트선수, 리틀야구 선수들과 학부모 1100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출범식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식,리틀야구연맹 후원식, 재단사업 소개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출범식에 참석한 모든 어린이선수들을 위한 기념품을 준비해 나눠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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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4월 8일 공식 출범된다. 사진=옥영화 기자 |
또한 이
23년간의 프로선수 생활동안 야구팬 및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기 위한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의 첫걸음이 시작됐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