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마이달링’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마이달링’의 멤버 하별이 시구를 하고, 나예가 시타를 한다. 경기 전 애국가는 단미와 서라가 부른다.
이날 시구자로 나서는 하별은 “데뷔를 앞두고 시구 기회를 얻어 굉장히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 이번 시구 덕분에 앞으로 활동하는 동안 좋은 일들이 많아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넥센의 승리를 위해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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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마이달링"이 27일 고척 LG전에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
넥센은 이날 ‘레이디스데이’를 맞이해 고척 스카이돔을 찾는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 3, 4층 입장권을 2천원 할인해 주고, 히어로즈샵에서 여성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