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과 태국을 대표하는 여자배구 슈퍼스타들이 대한민국 화성시에 모인다.
‘2018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이하 한-태 슈퍼매치)가 오는 4월 8일 오후 6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태 슈퍼매치는 스포츠한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국제 친선 프로배구 대항전이다. 한국배구연맹(KOVO), 프로배구 주관방송사인 KBSN이 공동 기획하고 태국배구협회(TVA), 태국배구협회 미디어 파트너사인 태국 SMM TV가 협력했다.
지난해 6월 3일 태국 방콕에서 벌어진 제1회 대회 이후 리턴 매치다. 지난해에는 V리그 올스타가 먼저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김연경(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은 올해도 초청선수로 한-태 슈퍼매치에 참가한다. 이다영(이상 현대건설), 김희진(IBK기업은행), 강소휘(GS칼텍스) 등 V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도 출전한다.
쁘름짓 틴카우, 아차라폰 콩욧 등 국가대표급 태국리그 올스타가 방한한다. 그러나 지난해 김연경과 우정의 대결을 펼쳤던 눗사라 떰꼼(페네르바체)은 터키리그 일정상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번 한-태 슈퍼매치에는
한편, 한-태 슈퍼매치의 티켓은 2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