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일 시범경기 사직 KIA-롯데전은 노게임이 됐다.
강풍 및 한파로 정상적인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4회말 롯데 공격이 끝난 뒤 심판과 양팀 감독은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KIA가 4회초 김지성의 적시타에 힘입어 1-0으로 리드하던 중이나 최소 5회말까지 마치지 않아 콜드게임이 아니라 노게임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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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윤성빈은 20일 사직 KIA전에서 1회 볼넷 2개를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사진=김영구 기자 |
이로써 이날 SK에 첫 패를 안긴 kt가 5승 1패로 시범경기
한편, 이날 사직 경기에 나란히 선발 등판한 KIA 박정수(3이닝 4피안타 2볼넷)와 롯데 윤성빈(2이닝 2볼넷 3탈삼진)은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내용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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