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젊은 투수들의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KIA 타이거즈. 이대진(45)투수코치는 이들에게 책임감을 강조했다.
4선발 임기영은 물론 홍건희, 한승혁, 심동섭 등 불펜 허리진을 책임져줄 핵심자원들의 초반 공백이 불가피하다. KIA의 시즌 초반 최대 변수로 꼽힌다. 자연히 대체자원들이 떠오른다. 박정수-유승철-문경찬 등 새롭게 합류한 자원들은 물론 정용운, 임기준 등 기존 5선발 경쟁자들이 후보다. 경쟁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아직 확실한 윤곽까지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대진 투수코치는 “선수들이 전부 컨디션을 잘 끌어올리고 있다”며 “새롭게 합류한 젊은 선수들의 활용 방안은 테스트를 계속 하는 중이다. 한승혁 등 초반에 합류하기 힘든 선수들이 있지만 젊은 선수들이 그 자리를 메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 등판이 계속되면 부족한 경험도 채워질 것이다”고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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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진(사진) 투수코치가 KIA 젊은 투수들에게 책임감과 동행정신을 강조했다. 사진=황석조 기자 |
이 코치는 책임감을 강조했다. 선수들이 야구 실력으로 책임감을 증명해야한다는 의미. “성적이 올라가면 연봉도 같이 올라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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