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T(kt.com)와 kt 위즈는 17일(토), 미세먼지로부터 프로야구 관람객의 건강을 지키고자 KBO 최초로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 ‘GiGA IoT Air Map’ 플랫폼을 구축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GiGA IoT Air Map’은 IoT(사물인터넷) 기반 실외 공기질 측정과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환경협약식은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kt sports 유태열 대표이사, KT 김형욱 플랫폼사업기획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진행됐다.
GiGA IoT Air Map이 가동됨으로써,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를 찾는 팬들은 미세먼지 걱정을 덜고 야구를 관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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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t 위즈 제공 |
또, 시즌 개막 이후에는 ‘미세먼지 나쁨’으로 예보되는 홈경기에서는 입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미세먼지 마스크팩을 증정하고 구장 내 매장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해 미세먼지 저감 야구장 구축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한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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