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과 직원들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알파인 스키 경기를 보며 출전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 경기에는 공단 소속 알파인 스키 시작장애 부문 양재림과 가이드 러너 고운소리, 좌식 부문 한상민이 참가했다.
조재기 이사장은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공존의 가치를 일깨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체육 복지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직원들은 지난달 20일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