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NC 다이노스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근교 컴튼의 Urban Youth Academy(이하 UYA)에 5000달러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UYA는 메이저리그(MLB)에서 만든 유소년·사회인 야구훈련 시설이다. NC는 2015년 MLB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UYA 컴튼의 시설을 전지훈련장으로 2년간 이용했다.
NC는 지난해 2차 스프링캠프 훈련지를 LA 인근 랜초 쿠카몽가로 옮겼으나 MLB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UYA 지원을 계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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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가 LA 근교에 있는 UYA에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유영준 NC 단장은 “다이노스 야구의 전통과 유산을 이어가는 과정의 하나로 미국 전훈을 마치면서 이번 기부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