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천) = 김재현 기자] 팀 해체가 예정된 KDB생명 선수들이 팀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7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WKBL KEB하나은행과 KDB 생명의 경기에서 KDB생명이 KEB에 패해 팀 마지막 경기를 22연패로 마감했다.
한채진과 구슬 등 KDB생명 이경은이 경기 후 벤치로 들어가고 있다.
WKBL은 우선 KDB생명을 인수할 기업을 찾을 때까지 연맹에서 구단을 한시적으로 위탁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그러나 인수 기업을 못 찾을 경우 현재 6개 구단 체제에서 5개 구단 체재로 리그를 운영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