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농구팬들은 3월 2일에 열리는 2017-18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KEB하나은행전에서 원정팀인 KEB하나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일 오후 7시에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홈)-KEB하나은행(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5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0.04%가 KEB하나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가 40.15%로 그 뒤를 이었고, 홈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9.80%로 나타났다.
↑ KEB하나은행이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김재현 기자 |
케이토토 관계자는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우리은행이 앞서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시즌 막바지인 만큼 변수는 충분히 존재한다. 상대전적에서도 우리은행이 6전 전승이지만 그 중 3경기가 5점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50회차는 경기 시작 10분전인 3월 2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