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2)이 멕시코오픈 8강에 진출했다. 아시아 톱랭커 가능성을 높였다.
정현은 1일(한국시간)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멕시코오픈 단식 2회전에서 에르네스토 에스코베도(미국)와의 경기에서 2-0(6-3 6-1)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시간 6분 만에 상대를 완파했다. 브레이크 포인트를 1점도 내주지 않은 완승이었다.
↑ 정현이 멕시코오픈에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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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케빈 엔더슨(남아공), 아드리안 만나리노(프랑스)와의 대결에서 승자와 8강전에서 만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