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최지만(27·밀워키)의 상승세가 한 박자 쉬어간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애리조나 피닉스 메리베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시범경기서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 때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말에는 2사 1,2루 기회를 잡았으나 이번에도 좌익수 방향 플라이에 그쳤다. 최지만은 6회초 대수비 헤수스 아길라로 교체됐다.
지난 경기서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날리는 등 펄펄 날았던 최지만은 이날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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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사진)이 전날 경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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