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2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대한항공전을 대상으로 배구토토 매치 14회차 게임을 발매했다.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홈팀 삼성화재의 우세를 예상하는 득표가 절반을 넘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14회차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와 2세트 그리고 3세트까지 모두 삼성화재가 차지했다.
↑ 사진=김재현 기자 |
1세트에서는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이 58.78%와 41.21%를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2세트와 3세트에서도 각각 52.90%와 57.71%로 대한항공보다 높은 투표율을 선보였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 별 예상 점수차이는 모든 세트에서 3~4점이 1순위였다.
1세트 41.24%, 2세트 37.01%, 3세트 37.83%의 배구팬이 3~4점차를 예상해, 세트 별 점수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배구팬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제압할 것이라 예상했다"며 “삼성화재는 최근 2연승을 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14회차 게임은 27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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