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 18위로 올라섰다.
여자 대표팀도 1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은 26일(한국시간) 평창올림픽 성적 등을 반영해 2018 IIHF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세계 랭킹은 최근 4년간의 IIHF 공식 주최 대회(올림픽 예선·본선, 세계선수권)에서의 성적을 반영해 산정한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대표팀은 지난해 21위에서 3계단 뛰어오른 18위에 자리했다.
IIHF는 "한국이 올림픽 출전을 통해 21위에서 18위로 순위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상위권에는 큰 변화
새러 머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지난해 22위에서 5계단 껑충 뛰어오른 17위가 됐다. 역시 역대 최고 순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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