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투수 홍상삼(28)이 2차 일본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홍상삼은 25일 오후 두산 선수단과 함께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홍상삼은 1차 호주 스프링캠프 명단(선수 41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2차 일본 스프링캠프에 추가로 합류하는 선수는 홍상삼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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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삼. 사진=옥영화 기자 |
홍상삼은 지난해 KBO리그 11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7.94를 기록했다.
한편, 포수 박유연과 외야수 김도현은 대만 카오슝으로 건너가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서 시즌을 준비한다.
투수 이지모는 허리 근육통으로 이천 잔류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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