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IA 타이거즈가 히로시마와의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KIA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시영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카프와의 연습경기에서 0-7로 패했다. 3회말까지 5점을 내준 KIA는 6회말에서도 2점을 추가로 실점했다.
이날 김선빈(지명타자)-최원준(우익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이범호(3루수)-김주찬(좌익수)-서동욱(유격수)-정성훈(1루수)-한승택(포수)-황윤호(유격수)가 출전했다.
↑ KIA 타이거즈가 히로시마 카프와의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선발 투수로 나선 문경찬은 3이닝 6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속구 구속은 최저 131km, 최고 142km가 나왔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KIA는 23일 기노왕구장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