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얀 블록하위선(29)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기자회견장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블록하위선은 22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 나라 개들을 잘 대해주길 바란다(Please treat dogs better in this
한국 일부 사람들의 개고기 식용 문화를 비꼬는 말로 해석될 수 있다.
기자회견장엔 스벤 크라머르와 블록하위선이 참석했다.
별다른 질문이 없자 블록하위선은 상황에 맞지 않는 이같은 발언을 하며 기자회견 장을 떠났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