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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팀추월 은메달 사진=MK스포츠 |
21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남자 팀 추월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이승훈, 정재원, 김민석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노르웨이와 경기를 펼쳤다.
노르웨이가 반 바퀴를 먼저 들어서며 선두를 잡았다. 이어 이승훈이 선두를 잡고 세 선수는 완벽한 호흡을 펼쳤다.
대한민국 팀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노르웨이와 격차를 좁혔고, 역전에 성공했다. 노르웨이와 대한민
이후 정재원이 선두에 나오고 이승훈이 다시 앞으로 나오며 김민석이 뒤를 보조해줬다. 이후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 결국 노르웨이가 먼저 들어서며 대한민국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빙속 강국 네덜란드를 1.38초로 앞서며 결승에 진출에 성공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