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발목 수술을 한 김선형(서울 SK)이 134일 만에 코트로 복귀한다.
SK는 “김선형이 오는 28일 안양 KGC와의 홈경기에 복귀한다”라고 21일 밝혔다. KGC전은 SK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다.
김선형은 지난해 10월 17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속공 후 착지를 하다 오른 발목이 꺾였다.
↑ 김선형. 사진=천정환 기자 |
오른 발목 외측 인대 파열 및 발뒤꿈치 뼈 일부 골절 진단을 받아 인대 접합수술을 하고 재활에 전념했다.
당초 12주 진단을 받았으나 회복이 더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야 복귀하게 됐다. 왼 발목을 다친 김민수도 같은 날 돌아온다.
문경은 감독은 “이제야 당초 시즌 전에 준비했던 모든 전력이 갖춰지
한편, SK는 김선형의 복귀에 맞춰 KGC전에서 특별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