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심석희(22·한체대)가 1000m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심석희는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1조로 출전해 1분34초940 기
지난 500m는 물론 1500m 종목에서는 넘어지기까지하며 충격의 예선탈락을 경험한 심석희는 이날 절치부심 각오로 초반부토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 심석희는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중국의 한위퉁이 경쟁했지만 여유 있게 선두로 결승선을 밟았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