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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름 박지우 사진=SBS |
이날 김보름은 “저희가 다시 이렇게 같이 출전하게 되면서 팀추월 연습을 많이 해왔다. 그리고 시합을 출전하게 됐다. 중간에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좀..네 뒤에 저희랑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아쉽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지우는 “최대한 안 떨어지고 유지하는 걸 목표로 잡고 있었다. 보름언니가 팀추월에서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었던 만큼 뒤에서 도움을 주었는데 뒤를 못 봤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팬들의 응원에 대해 “하면서 정말 생생하게 느껴졌다.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 김보름은 “팀추월 결과적으로는 아쉽긴 한데 컨디션은 3000m 때보다 좋아진 것 같다. 오늘 경기를 준비하면서 긴장은 많이 안 했었는데 경기장에서 환호를 듣고 하니까 긴장이 됐다. 며칠 뒤에 있을 경기에서도 조금 더 긴장을 할 것 같다. 타면서 많이
노선영은 인터뷰에 참석하지 않았다.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노선영, 김보름, 박지우로 구성된 한국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3분03초76로 7위에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