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강릉)=천정환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값진 은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상화는 18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상화는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7차례 여자 500m에 출전해 은메달 5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이상화는 2006년 토리노 올림픽 여자 500m에서 '깜짝 5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눈물의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압도적인 2연패, 평창올림픽에서의 아름다운 은메달까지 '위대한 여정'이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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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마친 "빙속 여제" 이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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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화, 최선을 다하고 흘린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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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화, 응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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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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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와 나누는 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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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화, 고다이라 나오와 나란히 시상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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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화, 도전은 계속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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