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브루클린 네츠 가드 스펜서 딘위디가 스킬스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딘위디는 18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스킬스 챌린지에서 1위에 올랐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딘위디는 1라운드 버디 힐드(새크라멘토), 2라운드 자말 머레이(덴버), 결승에서 라우리 마케낸(시카고)을 제압했다.
스킬스 챌린지는 드리블로 4개 장애물을 통과 뒤 패스를 성공시키고 반대편 코트로 돌파 후 레이업슛 뒤 다시 반대편으로 돌아와 3점슛을 성공시키는 코스로 진행됐다.
![]() |
↑ 스펜서 딘위디가 스킬스 챌린지에서 우승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4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8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지명된 딘위디는 이번 시즌 브루클린에서 58경기(선발 48경기)에 출전, 경기당 13.6득점 3.3리바운드 6.7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38.8
마캐넨은 1라운드에서 안드레 드러먼드(디트로이트), 2라운드에서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를 꺾으며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우승은 놓쳤다. 알 호포드(보스턴), 루 윌리엄스(클리퍼스)는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