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체이스 어틀리(39)와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다저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어틀리와 2년 계약에 합의했음을 알렸다.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이 전한 바에 따르면 2년 200만 달러 계약으로 매 시즌 100만 달러씩 받는다.
어틀리는 지난 2015시즌 도중 웨이버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한 이후 계속해서 다저스와 함께하고 있다. 이번이 다저스와 세번째 재계약이다.
↑ 어틀리가 다저스로 돌아온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03년
어틀리는 현재까지 이번 오프시즌 다저스가 유일하게 진행한 다년 FA 계약 선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