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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男 1000m·女 500m…징크스에 운 쇼트트랙

기사입력 2018-02-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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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강릉) 강대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대회 8일째 2차례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징크스에 허덕이고 있기도 하다.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는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준결승 및 결선이 치러졌다. 서이라는 결승에 임하였다가 넘어지는 불상사로 동메달에 머물렀다.
2017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 1000m 금메달 및 개인종합 우승자 서이라는 2017-18시즌 쇼트트랙월드컵 시리즈 같은 종목에서는 1차례 동메달을 획득하여 10위에 올랐다.
서이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1000m 동메달 후 모습. 사진(강릉)=천정환 기자
↑ 서이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1000m 동메달 후 모습. 사진(강릉)=천정환 기자

서이라는 2015-16시즌 8위 2014-15시즌 세계랭킹에서는 9위로 평가된 바 있다. 2017 동계아시안게임 남자쇼트트랙 1000m 금메달에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제패도 노렸으나 동메달에 그쳤다.
네덜란드 통계회사 ‘그라세노터 스포츠’는 12일 올림픽정보서비스(OIS)에 제공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1000m 프리뷰에서 서이라의 참가를 알리며 ‘세계챔피언은 올림픽 우승을 못 한다’를 언급했는데 결국 현실이 됐다.
쇼트트랙은 1992년 알베르빌동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에 채택됐다. 전년도 세계선수권 1000m 우승자의 금메달은 1998 나가노올림픽 김동성이 유일하다.
입상에는 성공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1000m와 달리 13일 여자 500m는 노메달에 그쳤다.
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1000m ‘세계챔피언 징크스’는 1998 나가노올림픽 김동성이라는 예외라도 있지망 여자 500m는 그보다 더 심하다.
한국은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통산 금23·은12·동10을 획득하여 우승·입상 횟수 모두 역대 1위다. 하지만 여자 500m는 아직 단 한 명의 정상 등극 사례도 없다.
최민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500m 결선 후 대형스크린을 보는 장면. 사진(강릉)=천정환 기자
↑ 최민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500m 결선 후 대형스크린을 보는 장면. 사진(강릉)=천정환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500m는 징크스의 극치였다. 대회 직전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시리즈 세계랭킹 2위 최민정은 예선·준결승에서 잇달아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도 금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민정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500m 결선에서 2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으나 주행 도중 반칙으로 판정되어 실격당하고 말았다.
500m 노골드 징크스에 희생된 최민정은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15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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