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캔자스시티 로열즈가 우완 투수 브랜든 마우어와의 연봉 조정에서 이겼다.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1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로열즈가 마우어와의 연봉 조정에서 이겼다고 전했다.
로열즈는 이번 결과로 2018시즌 그의 연봉으로 295만 달러를 확정했다. 마우어는 350만 달러의 연봉을 요구했지만, 조정위원회에서 패했다.
↑ 캔자스시티가 마우어와의 연봉 조정에서 이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
메이저리그 통산으로는 5시즌동안 252경기에 등판해 16승 27패 평균자책점 5.14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이번이 그의 두번째 연봉 조정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