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좌완 투수 하이메 가르시아(31)를 영입했다.
블루제이스는 16일(한국시간) 가르시아와 1년 계약에 2019시즌에 대한 1년 옵션을 추가해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팬랙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은 계약 규모가 2018년 연봉 800만 달러, 2019년 팀옵션 1000만 달러에 바이아웃이 200만 달러, 인센티브는 20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1000만 달러를 보장받는 계약이다.
↑ 하이메 가르시아가 토론토와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08년 토미 존 수술, 2013년 어깨 수술, 2014년 흉곽 출구 증후군 수술을 받는 등 부상 경력이 많았지만, 건강할 때는 좋은 투수였다. 2011년에는 세인트루이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은 애틀란타 브레이브
가르시아는 마르커스 스트로맨, J.A. 햅, 애런 산체스, 마르코 에스트라다와 함께 토론토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