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가 새로 영입한 1루수 라이언 힐리()가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시애틀 타임즈'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스캇 서비스 시애틀 감독의 발표를 인용, 힐리가 오른손 뼛조각 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수술은 필라델피아에서 랜달 W. 컬프 박사에 의해 진행됐다. 정상적인 경기를 소화하기까지는 4주에서 6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그가 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에 따라 개막전 출전이 가능할 수도 있다.
↑ 라이언 힐리가 손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힐리는 지난해 11월 매리너스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에밀리오 파간, 알렉산더 캄포스 두 명의 선수를 내주고 영입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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