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IA 타이거즈가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KIA는 14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첫 번째 연습경기에서 3-5로 졌다.
5회까지 0의 균형을 유지하다 6회말에 2점을 내준 KIA는 7회초 3점을 기록하며 역전했다. 하지만 8,9회 추가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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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가 첫 번째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속구의 최고구속은 143km까지 나왔다. 문경찬은 국군체육부대(상무) 제대 후 KIA에 복귀한 투수다.
이어 유승철이 2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
이날 KIA는 6안타를 기록했다. 이영욱 나지완 최정민 백용환 김민식 한승택 최원준이 때렸다.
KIA는 15일 오키나와 차탄 구장에서 주니치 드래건즈와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