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 오세근이 3라운드 연속 PER 1위에 올랐다.
KBL이 2017-2018시즌 5라운드(45경기)에 대한 'PER(Player Efficiency Rating-선수 생산성 지수)' 기록을 측정한 결과, 안양 KGC 오세근(25.2)과 원주 DB 디온테 버튼(36.0)이 국내선수와 외국선수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3, 4라운드에 이어 5라운드에서도 PER 순위 국내선수 1위에 오른 오세근은 5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0.6점, 7.8 리바운드를 기록, 국내선수 득점 1위와 리바운드 2위 기록을 차지했다.
![]() |
↑ 3라운드 연속 PER 1위에 올린 KGC 오세근. 사진=MK스포츠 DB |
외국선수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전체 3위에 올라있는 서울 SK 애런 헤인즈가 그 뒤를 이어 외국선수 부문 PER 2위를 차지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