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깜짝 동메달이 나온 가운데 MBC가 완벽한 해설을 선보였다.
경기 시작 전 스피드스케이팅 해설을 맡은 MBC 김나진 캐스터는 “주목해 주십시오.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로 쓸 샛별이 출발합니다”라고 말했고, 1분 44초 후 예언은 진언이 됐다.
‘빙속 괴물’ 김민석 선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경기를 펼치는 동안 MBC 문준, 김유림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의 중계방송은 빈틈이 없었다.
↑ 빈틈없는 스피드스케이팅 해설을 선보인 MBC 해설위원, 캐스터 사진=MBC |
특히 문준, 김유림 해설위원과도 질문을 주고받으며 스피드스케이팅 중계방송에 대한 이해를 돕는 모습이 돋보였다.
한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이자 플레잉코치를 겸하고 있는 문준 해설위원과, 불과 한 달 전까지 선수 활동을 한 김유림 해설
실제로 문준, 김유림 해설위원은 MBC 직원이냐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매일 같이 회사를 오가며 중계방송을 위해 매진했고, 김나진 캐스터와 함께 선수밀착중계의 전형을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