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3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2018 프로농구 부산 KT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KT 맥키네스와 SK 김우겸이 몸싸움을 벌이던 중 김우겸의 수비동작에 맥키네스가 날카로운 반응을 보여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김우겸이 맥키네스에게 사과를 하고 있다.
28승 16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SK는 KT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 KT 역시 강호 SK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