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크로스컨트리’ 김 마그너스(20)가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 마그너스는 20일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서 3분 22초36을 기록, 50위에 올랐다. 결선은 80명 선수 중 30위 안에 포함되야 한다.
김 마그너스는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 2015년 한국 국적을 선택하며 기대를 모았고 지난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서 1.4km 개인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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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마그너스(사진)가 평창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 클래식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사진=AFPBBNews=News1 |